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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책을 구입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뉴욕타임스나 이코노미스트, 파이낸셜타임스의 글이 어려운 것은 꼭 문장구조가 복잡하기 때문만은 아니리라 생각합니다. 최고의 저널리스트를 자부하는 사람들이 쓴 글인 만큼, 그런 스타일에 익숙하지 않기 때문이거나 내용에 익숙하지 않기 때문일 가능성이 더 큽니다. 뉴스위크, 타임, 이코노미스트 등 영어 잡지별로 스타일에 차이가 있습니다. 셋 중 뉴스위크가 가장 접근하기 쉽고, 타임은 소위 \'말장난\'이 많으며, 이코노미스트는 문장이 길고 논리가 다소 복잡하다는게 일반적인 평가인 것 같습니다. 신문잡지의 글을 잘 읽는 것이 목표라면, 직접 신문잡지의 글을 많이 보실 것을 권합니다. 그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중간단계로 또 다른 것을 찾는다면 오히려 비효율일 수 있습니다. 예전에는 타임지의 글을 발췌해서 우리말 해석을 곁들인 책들이 있었는데, 저작권 때문인지 지금은 찾아볼수가 없습니다. 우선 한국 관련된 글들만 찾아 읽는 것도 좋은 방법일 수 있습니다. 배경지식이 충분하므로 복잡해 보이는 문장도 쉽게 이해될 수 있습니다. 사설이나 칼럼보다는 일반 기사의 문장이 더 쉬우므로 그것부터 보셔도 됩니다. 아니면 이코노미스트나 파이낸셜타임스보다 좀 더 쉬운 Newsweek나 USA today를 보셔도 됩니다. 내용이 익숙하면 문장이 길고 복잡해도 유추가 가능합니다. 쉽고 익숙한 내용부터 읽으시면서 차차 난이도를 높여 가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추가로 궁금한 점이 있으시면 언제든 질문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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