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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 아이가 초등학교를 입학하고 나서 우리 부부는 집을 사야겠다 생각하고 주택시장을 알아보기 시작했다. 하지만 천정부지로 올라버린 집값에 곧 좌절했다. 결혼해서 10년 이상 아끼고 저축하며 살아왔음에도 남편 외벌이로 집을 사기에는 현실의 장벽은 너무나 높았다. 이런 우리 부부에게 최근 반가운 뉴스가 들렸다. 근처에서 곧 아파트 분양을 한다는 소식이다. 우리 부부와 같이 과거 주택을 소유한 전력이 없고 청약 통장을 10년 이상 유지하고 있는 가구로서는 어쩌면 아파트 분양을 받는 것이 가장 유리할 것이다. 하지만 막상 분양을 받고자 청약 신청을 하려고 하니 확신이 서지 않는다. 우선 경쟁률이 매우 높다 보니 당첨 확률이 낮다. 학군과 자연환경이 우수하다라는 장점이 있으나 아직 주변 도로라든가 대중교통이 잘 정비되지 않아 생활의 불편을 한동안 감수해야 한다는 점도 걸림돌이다. 그리고 가장 걱정되는 점은 대출금리가 앞으로 계속 오를 것이라는 전망이라는 것이다. 대출 없이 집을 사기 힘든 우리로서는 금리에 민감할 수 밖에 없다. 내 집 장만이 점점 힘들어지는 상황에서 하루라도 빨리 집을 장만하는 것이 답인지 아니면 좀더 주택 시장을 관망하고 더 자금을 모은 다음 장만해야 하는 것이지 오늘도 고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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