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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일기 감사합니다 |
작성자 |
프랙티쿠스 |
작성일 |
2017-03-13 |
조회 |
334 |
안녕하세요.
일기 감사합니다. 앞서 보내주신 독자들의 일기를 먼저 방송하고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방송을 들으시면
diary@practicus.co.kr 로 원하시는 책 제목과
책을 받으실 주소, 전화번호를 보내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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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본글
대학교를 졸업하고 한 회사에 근무한지, 약 7년이 흘렀다.
점점 업무에 지쳐가면서, 반복되는 일상에서 탈출하고 싶어졌다.
이직을 하고 싶어 여기저기 알아보던 중, 해외 취업이라는 단어가 눈에 띄었다.
그 순간, 이것이 나의 길이라고 생각하여, 그날부터 자료를 모으기 시작했다.
헤드헌터에 연락을 해보기도 하고, 해외 법인 모집 공고에 직접 지원해보기도 했다.
그러던 중 바로 한 회사에 면접을 보게 되었다.
면접은 현지와 화상 면접을 보았고, 결국 나는 합격을 하게 되었다.
베트남 지사에 발령을 받아, 다음달이면 바로 출국이다.
비록 선진국은 아니지만, 점점 발전하고 있는 국가로, 잠재력은 대단하다고 생각한다.
주재원으로 근무하는 사람들은 대부분 가족단위로 와서 근무하지만,
나같은 경우는혼자서 가는거라 많이 걱정이 된다. 한국보다 인프라도 많이 부족하고, 그 나라 문화도 잘 모르지만일단 부딪혀 봐야겠다.
실제 많은 회사에서 한국인재를 찾고 있으니 현재 대학생들도, 국내에서만 찾기보단,
해외로 눈을 돌려보았음 한다.
그러면 나처럼 생각지도 못한 곳에서 새로운 세계가 열릴수도 있으니 말이다.
2017-03-11 marin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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