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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답변입니다
작성자 장승진 작성일 2015-06-23 조회 471
안녕하세요.

제 생각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영어 듣기가 아주 편해진 다음에는 내 관심사나 직업과 관련된 부분만 들어도 좋겠지만

영어를 공부하고 있는 대학생 입장이시라면 되도록 다양한 분야의 내용을 듣는 것이 좋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경제 비즈니스 분야 청취도 하실 것을 권합니다. 특히 나중에 회사에 취업할 생각이 있으시다면 꼭 하셔야 합니다.

경제 비즈니스 분야 청취가 잘 안 되는 것은 배경지식이 부족하기 때문인 이유가 큽니다.

영어로 야구 중계를 듣는 것에 빗대어 생각해 본다면, 야구의 기본 용어와 룰을 모르는 사람은 잘 들을 수 없겠죠.

경제 뉴스도 마찬가지입니다. 일단 배경지식을 쌓기 위해 우리말도 된 뉴스에도 관심을 지니시고

영어 뉴스 청취를 하실 때에는 짧은 분량을 (뉴스 1-2꼭지 정도) 정해서 철저히 듣는 연습부터 하시기 바랍니다. 방송도 아리랑 뉴스처럼 상대적으로 쉬운 것부터 시작해 보세요. 그래서 용어도 많이 익숙해지고 배경지식도 쌓이고 나면 CNN이나 Bloomberg 같은 채널에도 도전하실 수 있을 겁니다. 많이 읽는 것도 중요하겠죠. 역시 Korea Herald처럼 익숙한 내용을 다루고 있는 신문부터 시작하시고 차차 난이도를 높여 나가시면 될 것 같습니다.

결국 '경제와 비즈니스에 얼마나 관심이 있느냐'가 관건이 되겠군요.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reply  원본글

안녕하세요. 국내파지만 영어를 아주 잘 하고 싶은 대학생입니다.
경제, 비즈니스 뉴스청취에 관해 조언을 구하고 싶은데요.
저자님께서는 국내파임에도 우수한 실력으로 외대통대를 졸업하셨고 통번역사로도 활동하셨다고 하니 제 고민에 적절한 해결책을 제시해 주실 것 같아서 문의드려요.

현재 뉴스청취를 6개월 정도 꾸준히 하면서 청취력도 많이 늘었고 순발력, 눈치도 꽤 생겨서
웬만한 뉴스는 이해할 수 있을정도가 된 것 같은데요.
여전히 경제, 비즈니스 뉴스는 어떻게 이해해야할지 도통 감이 안잡히네요.

속도도 따라잡기 힘든 데다가 너무 많은 정보가 한꺼번에 쏟아지니
중요한 내용을 그냥 다 놓치게 되더군요..
제 고민을 주위에 영어를 잘하는 분에게 토로했지만 돌아 오는 대답은
"네가 경제 전공자도 아니고 경제, 비즈니스 뉴스 청취는 기업명이나 숫자를 정확하게 못 잡으면 차라리 안하는 게 낫다, 영어실력 늘리려면 그 시간에 쉽고 재밌는 영어방송을 더 봐라"였습니다.
경제쪽에 문외한이거나 배경지식이 없으면 그냥 경제 뉴스 청취는 안하는 게 나을까요?

2015-06-20 practic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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